[켄터키 생활 101] 미국 병원 이용 방법 (3) 처방약 받기

안녕하세요, 
여러분들이 필요한 미국 켄터키에서의 많은 생활 정보를 주—고자 하는,
주고(JUGO)의 주고걸(JUGO GIRL)입니다!!

이번 컨텐츠는 병원 방문 후, 처방전 받고 처방약 받는 내용입니다.
아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🙂

(4) 병원 진료 마친 후, 처방약이 있는 경우? 처방약 받는 방법

– 진료가 끝난 후 처방약이 있는 경우, 간호사가 처방전&처방약을 어느 약국으로 보낼 지 물어봐요. 그러면 집 근처에 있는 마트 안에 있는 약국을 알려주면됩니다. 

예를 들어, 간호사가 환자집 근처 Kroger 안에 있는 약국으로 처방전을 보냈다면, 

우선 그 약국에 가서 Prescription Pick Up 이라고 써져 있는 곳에 가서 줄을 섭니다. 

내 차례가 오면, 약사에게 본인의 이름과 생년월일을 말하고 처방약을 기다립니다. (가끔씩 약 재고 부족으로 그 다음날 다시 방문 해야하는 경우도 있어요.)

드물게 해당 약국에서는 특정 약을 취급하지 않는다고, 다른 약국에 가야한다고 하는 경우가 있는데

이 때는 약사가 처방전을 발급해줬던 병원에 전화하고 해당 병원에서 다시 재고가 있는 약국을 찾아서 그 곳으로 처방전을 보내주면, 그 약국에 가서 약을 처방 받으면 됩니다. 

(5) 보험 관련(FSA / HSA) 

– 보험 가입 시, FSA(Flexible Spending Account), HSA(Health Savings Account)와 같은 Benefits Card를 신청했다면, 병원 및 약국에서도 사용 가능합니다. 본인 부담금, 처방약 값 등 지불할 때도 사용이 가능하고,

약국에서 감기약, 타이레놀 같은 일반의약품 구매 시에도 사용 가능. 

FSA나 HAS 같은 카드는 급여에서 일정분을 떼서 계좌에 넣어 놓을 수 있는데, 세금이 적용되지 않는다는 혜택이 있지만 일정 기간 내 사용하지 않으면 소멸됩니다. 

FSA, HAS는 자동 갱신 되는 것이 아니라, 매년 보험 재가입 시기에 별도 가입 필요. 따라서 현재 가입이 되어있지 않더라도 연말에 보험 갱신 시 가입이 가능합니다.

병원 이용 관련해서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!

안녕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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